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19일 육군 72보병사단을 방문, 첨단 드론을 활용한 예비군 동원훈련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과 기사내용 관련없음. /연합
서울 서초구 소재 육군 모 예비군훈련장에서 도시락을 취식한 인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6일 육군 등에 따르면 해당 훈련장에서 동원훈련에 참여한 일부 예비군들이 전날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을 섭취한 뒤 복통·설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증상자는 48명으로, 전체 훈련 인원의 약 '10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증상자들은 현재 경증 수준이며 군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는 통상 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 확인과 추가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