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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포럼은 다음 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도시 상권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인 현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 부산 상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포럼은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수 대표가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도시 브랜딩, 혁신적인 상권 디자인 경영 전문가인 유정수 대표는 이번 특별 포럼에서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 공간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 △부산 상권 재조명 △혁신 경영을 통한 성공 전략 비법 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정수 대표는 도시재생 기반 공간솔루션 기획, 개발 전문가로, 서울 종로구 익선동, 대전 동구 소제동 등 지역 맞춤형 상권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롯데그룹, ㈜신세계프라퍼티 등 대기업 공간 디자인 및 브랜딩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활발한 상권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특별 포럼을 통해 "부산의 상권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도시의 철학과 개념이 담긴 사람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단순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부산이 혁신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