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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함부르크항만공사가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인포트(chainPORT)는 세계 주요 항만들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부산, 함부르크, 로테르담, LA,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앤트워프, 몬트리올, 탕제르 메드, 상하이 등 15개 항만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체인포트는 단순한 항만 간 정보 교류를 넘어,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지식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항만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항만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체인포트는 글로벌 항만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끄는 디지털 협력의 구심점"이라며,"앞으로도 부산항은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확대를 통해 스마트항만 전환은 물론, 항만의 디지털 혁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51031 보도사진] BPA 국제물류지원실 이하림 과장이 지난 체인포트 아카데미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1d/20251031010023012001383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