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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 대표는 전남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관세협정을 잘 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한중 간 잘 지내기로 했다. 미국하고도 중국하고도 잘 지내면 우리에게 이익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란의 완전 청산이다. 순천시민들께서 더 도와주시라. 내년에도 우리는 잘 할 테니 이뻐해달라"며 "이 대통령이 굉장히 잘 하고 있지만 100% 마음에 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면 살림살이도 좋아지고 시장도 좋아질 것이다. 소비쿠폰으로 매출도 좋아졌지 않나. 개혁할 것은 빨리 하고 민생도 챙기고 정치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대표는 SNS를 통해 "트럼프는 부정선거가 없다고 했고 시진핑은 대중 문화교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격은 높아지고 국익은 최대화 됐다"며 "G1, G2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 대통령의 APEC 외교성과는 엑설런트하다. Very Good"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 물줄기가 확 트여 국운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 어려웠던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경제 불확실성이 사라지도 자동차 AI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 핵추진잠수함의 건조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며 "중국 관계회복·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한한령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추구다. 순천 아랫장에 와서 민심을 살폈다. 다들 엄지척 하시며 이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하신다"며 "APEC이 A학점이라는 것에 흔쾌히 동의하고 계신다. 역대급 성공의 온기가 재래시장 매출액 상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