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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구에 따르면, 두 행사 모두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행사다. 특히 금천구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8회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열리는 '금천구 만인공론장'은 주민이 정책을 논의하고 투표로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장이다. 주민이 제한한 정책 의제 3건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제3회 주민자치박람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전시, 10개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업 경진대회,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우수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자치박람회 출전 기회와 구 지원사업 혜택을 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헌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를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자치행정과] 금천구, '만인공론장'과 '주민자치박람회'로 자치의 정수(精髓) 선보인다(사진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3d/20251103010001371000078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