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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강진갈대축제서 자원순환 부스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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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11. 03. 17:22

축제 기간 동안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체험 인기
환경공단
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 최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400여명이 참여했다.

3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자원순환 부스는 지자체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안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설문조사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그린 리턴 사업(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축제에서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단은 지난 7월 케이아이에코시스템(주)과 업무협약을 맺어 축제 기간 동안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올해 총 8개 지역축제 부스에서 무인회수기 체험을 운영했다.

고호영 본부장은 "축제 기간 자원순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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