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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59억 들여 ‘칠산타워 주변’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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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04. 08:44

향하도~목섬 연결…색다른 산책 풍경 체험
장세일
장세일 영광군수(왼쪽 첫번째)가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가 염산면 옥실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향화도와 인근 무인도인 목섬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 공사로 총 연장은 335m, 폭은 2.5~3.0m이며 총 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칠산 놀빛교는 향화도의 주요 관광자원인 노을빛을 배경으로 교량과 난간의 색상을 채택 했다. 목섬 연결교(놀빛 1교)와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는 구간별 높낮이를 달리한 입체적 동선을 적용해 관광객이 즐겁게 걷고 색다른 산책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 군수는 "칠산 놀빛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칠산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영광의 새로운 관광거점이다"면서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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