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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가족형 체험공간을 갖춘 수도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판촉전은 주요 고객층인 가족 단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기업 17개 사가 참여해 할인 행사와 함께 시식, 사회관계서비스망 구독 등으로 자신들의 제품을 알린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도는 올해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사업체 5곳과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 15곳을 선정, 육성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봉황대에서 열린 'APEC 흥해라 신라난전'에서는 이 사업으로 발굴된 14개 기업이 참여해 내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스타필드 마켓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첫 단계로, 앞으로 서울 해방촌과 코엑스 소싱페어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특별전은 경북 지역 상품이 다른 지역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경북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