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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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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1. 05. 11:29

01-1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
진진선 양평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5일 군에 따르면 저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양평군 정책자문단,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손신 교수(아신대,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 및 차별화 전략'과 길청순 이사장(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농업·농촌의 미래와 청년농업인' 발제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제안과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청년 일자리·주거·교육·금융·복지·문화·참여권리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양평' 실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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