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모집… 2026학년도 수시 2차 시작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원서 접수… 교과 성적 100% 선발 16개 학과·면접 병행 6개 학과 모집

전주비전대학교 드림관./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오는 11월 7일(금)부터 21일(금)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2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 중 16개 학과는 교과 성적 100%로 학생을 뽑는다. 기계과, 국제협력기술과, 태권도체육학과, 미용건강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6개 학과는 교과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해 전공 적합성과 잠재력을 함께 평가한다. 해당 6개 학과의 면접은 11월 29일(토)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수)로 예정돼 있다.

올해 전주비전대학교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습자 맞춤형 입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스포츠건강과와 사회복지서비스학과를 새로 개설, 성인 학습자는 물론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를 꿈꾸는 청년층에게도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서 접수는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관 1층 입학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입학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우병훈 총장은 "비전대는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 높은 취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각자의 열정과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비전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