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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LX판토스는 이용호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23년 11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LX판토스의 글로벌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 박장수 전 LX하우시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LX판토스의 신임 CFO로 선임됐다. 박 신임 CFO는 LG그룹과 LX홀딩스 등을 거치며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등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종찬 LX판토스 아시아 지역 대표는 상무로 승진했고, 김동열·이경선 이사 등 2명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기조에 따라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입증한 인재를 발탁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