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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22도’ 일교차 커…맑지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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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06. 07:18

가을 추억<YONHAP NO-5971>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2∼11도·낮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낮과 밤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광주,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턴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농도가 더 높아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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