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대입 수험생 공직자 자녀 ‘수능 대박’ 기원

김한종 장성군수(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은 지난 6일 수능일 13일을 앞두고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해당 직원 29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녀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용기를 북돋워 준다면 분명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재직 5년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선 '임용 1달 신규 공직자 응원' 시간을 가져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