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7010003816

글자크기

닫기

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07. 10:41

접수 12월 11일까지, 최대 월 110만원 지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거나 영농을 시작할 예정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매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영농 기반 조성이나 생활 안정 등 농업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최대 5억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융자)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