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는 여행 상품과 관련해 발생한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한 이용객, 가이드, 현지 호텔 및 영사관 직원 등 총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이용객 4명은 차량 이동 중 의식을 잃은 가이드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하고, 후속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도왔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공로패 전달을 계기로 시상 제도를 정례화하고 여행 중 안전 의식 제고와 구조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사 안심여행서비스 'SAFETY&JOY'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SAFETY&JOY는 여행의 전 과정에 걸쳐 이용객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여행 전 가이드 안전 교육, 개런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특히 여행 중에는 24시간 H-Care 긴급 의료 지원을 모든 예약자에게 제공한다. 여행 후에도 보험 청구 및 불편 사항 접수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긴박한 순간 타인을 위한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자 공로패를 제작했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시상을 통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사진자료]하나투어, 긴급 상황 지원 기여 11인에 공로패 전달](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9d/20251109010006926000416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