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목표가 11만원·매수의견 유지
LS증권이 예상한 내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5937억원, 영업이익은 1조426억원이다. 이를 고려했을 때 현 주가는 8.9배로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예상은 최근 코웨이의 호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기반한다. 코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254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2431억원으로 분기 역대 최대치다.
특히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렌탈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기대감을 더하는 요인이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4분기 쇼핑 시즌 도래로 판촉비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상회할 요인은 충분하다"며 "특히 안정적인 국내 사업 흐름과 말레이시아 판매 성장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