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진실을 위한 언론의 본분 다해 더 나은 미래 위해 기여해 주길"
장동혁 "가짜정의가 진짜정의 행세… 위기 상황에서 정론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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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투데이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의 20년 동안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신뢰받는 언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아시아투데이에 글로벌 언론사로서 첨병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정론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 축사로 "아시아투데이가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 등 언론 사명을 묵묵히 지켜오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시대의 사명에 걸맞은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짓이 진실을 가리기 쉬운 환경이지만 아시아투데이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독자들과 만났다. 앞으로도 진실을 위한 언론의 본분을 다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여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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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도 "아시아투데이가 디지털 중심의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멀티 채널 전략과 글로벌 지향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언론 모델을 제시했다"며 "다가올 20년은 신뢰와 통찰의 언론, 그리고 100세 시대의 나침반이 되는 언론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