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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맑고 ‘수능 한파’ 없어…‘최저 4~11도’ 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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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13. 05:15

'수능, 파이팅!'<YONHAP NO-3792>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수능 한파'는 없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부터 낮 동안 수도권·강원영서·충남, 오후에 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 밤에 영남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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