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목표가 6300원 하향·매수의견 유지
유진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72.4% 증가한 1320억원과 99억원으로 봤다.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완료로 인해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민생회복 소비자쿠폰 등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교촌치킨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사업 역시 중국 경기 부양 전망에 따른 매장 매출 및 손익이 점차 계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직영 1호점 업셀링 강화 및 자동화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 따른다. 신규 국가 진출 및 중국, 중동, 동남아 등 MF 진출국에 매장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점 역시 호재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소스 원재료 소싱 다각화 및 대형 F&B사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대를 추진 중인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