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12회 자랑스러운 농식품기업상’ 시상식 개최

올해 10개 농식품기업 선정…컨설팅·판로 지원 등 혜택 제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여섯 번째)이 1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농식품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제12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가운데, 경영 성과와 우수 기술, 국산 농축산물 활용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된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산 돈육을 기반으로 원육·가공·유통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 종합 축산식품기업인 '우리손에프앤지 농업회사법인'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은행은 수상기업들에게 컨설팅과 판로 확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40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강태영 행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수상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