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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식품 키트 지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 한 바 있다.
신민정 롯데웰푸드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상생협력 가치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