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채널·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로 팬 커뮤니티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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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약 400개 기업·공공기관의 SNS 채널 운영,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고객 패널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별별레터는 삼성 제품 사용자들이 직접 보낸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MZ세대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낸 시도로 인정받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지노'와 협업한 에피소드 콘텐츠, 갤럭시 사용자로 알려진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노아'가 참여한 협업 콘텐츠도 감다살 마케팅이라는 평가와 함께 호응을 얻었다. 별별레터는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을 활용해 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의 정확한 무게 163g이 뜨는 순간 버튼을 누르는 '캐치 더 엣지', 더 선호하는 제품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 등 게이미케이션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이며 사용자 참여를 강화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이 보내준 진정성 있는 사연이 공감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