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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44개 액션그룹 품은 ‘지역활력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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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1. 16. 15:02

연면적 310㎡ 규모로 공유주방·회의실 등 갖춰
지역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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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대구시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은 지난 14일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활력센터'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장우환 추진단장, 군위군 44개 액션그룹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활력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310㎡ 규모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실, 공유주방, 회의실 등을 갖추고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적 민간조직인 액션그룹을 활용해 농촌 자립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군위군민으로 구성된 조직체로,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활력센터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신활력의 거점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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