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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서산시와 '2026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4년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를 출항한 후 3년 연속으로 맺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6월 13일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거쳐 6월 19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오키나와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오키나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버 나이트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는 올 11월부터 전면 리뉴얼을 거쳐 세련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시설로 재탄생한다. 내년부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객실과 레스토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스타 세레나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모든 승선 고객에게 기존 유료로 판매하는 맥주, 탄산음료, 생수 등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품을 이용하는 서산시민에게는 30%, 충남도민에게는 20%를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두 차례 국제 크루즈 운항을 성공적으로 이끈 서산시와 다시 한 번 손잡게 된만큼 최고의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운항은 3년 연속 국제 크루즈를 유치하는 서산시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크루즈 상품은 오는 12월 1일부터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크루즈팀(02-2075-32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서산시와 내년 6월 서산 출발 크루즈 운항 협약 체결](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7d/2025111701001393500082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