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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자기돌봄캠프 진행… 치매환자 돌봄 가족에 휴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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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인턴 기자

승인 : 2025. 11. 18. 17:59

환자 가족에게 평창서 비움의 시간 제공
전액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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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10일부터 이틀간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진행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1박 2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돌봄사업 대표 프로그램이다. 암, 치매, 장애 등의 환자 가족들에게 1박 2일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재공한다.

이번 캠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원 평창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바랑재에서 열려 가족에게 자연 속 비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는 돌봄가족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연극, 명상과 치유강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돌봄의 무게가 가벼워진 느낌이다"고 입을 모으며 프로그램에 대해 호평했다.

비용은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후원했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삶에 따뜻한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 철학 'Spotlight on You'를 캠프를 통해 실천했다.

캠프의 현장 스케치 영상은 11월 말 라이나생명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 개개인의 목소리에 집중할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이 고민했고, 고민 끝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돌봄의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다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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