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비씨카드, 국내 최초 퍼플렉시티 AI 브라우저 ‘코멧’ 활성화 나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8010009597

글자크기

닫기

홍다은 인턴 기자

승인 : 2025. 11. 18. 18:06

AI 대화 서비스 통해 검색·요약·작업실행까지 가능
내달 7일까지 코멧 다운로드 고객 전원 페이북 머니 5000원 지급
비씨카드 로고
/비씨카드
비씨카드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AI 브라우저인 '코멧(Comet)' 국내 이용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퍼플렉시티의 코멧은 웹브라우저 자체에 퍼플렉시티의 AI 엔진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웹, 문서, 뉴스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연관 자료를 탐색할 수 있다.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 요약 및 작업 실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갈 수 있다.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 예약, 온라인 쇼핑 등의 작업들도 간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코멧은 구글의 크롬,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와 동일하게 크로미움(Chromium) 기반(구글이 개발한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인 크로미엄 엔진과 기술을 활용해 만든 소프트웨어)으로 개발돼 확장 프로그램, 설정, 북마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와 맥 버전으로 제공 중이며, 모바일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코멧의 국내 확산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코멧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북 머니 5000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퍼플렉시티와 함께 Pro 1년 무료 제공 이벤트, 퍼플렉시티 카페 런칭 기념 이벤트 및 결제 영역에서 제휴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민석 비씨카드 상무는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씨카드 고객에게 최신 AI 서비스 이용 기회를 지속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페이북을 통해 고객의 결제와 소비 생활에 도움되는 실용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는 "일본 등 다른 아시아권에서도 생성형 AI를 업무나 학습에 활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AI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멧을 통해 더 많은 분들게 호기심을 깊이 파고드는 즐거움과 생각이 바로 실행으로 이어지는 편리함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홍다은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