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작년까지 친환경 사업에 5800억원 자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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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산업·전환 부문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가 큰 개인과 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이 선정된다.
신한라이프는 녹생금융 확대 전략에 따라 금융·보험 부문의 탄소저감과 녹생전환 추진을 주요 과제로 삼고 관련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생건축물과 친환경차량 등 친환경 사업에 58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도 힘을 불어넣었다.
투자 실행 후에도 매월 금융배출량을 모니터링해 자산운용 과정에서 간접 배출한 온실가스를 추적 및 관리하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금융권의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로 전력사용과 탄소배출이 급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디지털RE100'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금융산업 전반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로 녹색전환을 위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책임 있는 투자를 통해 보다 건강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