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견학프로그램 운영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대 확대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박태순 의장 "의회 문턱 낮춰 시민들과 적극 소통 하겠다"

지난 18일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들이 안산시의회를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가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회를 찾은 너비울마을 주민 20여 명은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박은경 의원 등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안건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박태순 의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를 더 많이 이해하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