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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상공인들에 150억원 보증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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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1. 19. 14:19

“지역 소상공인 살아야 경제 살아”…포용금융 강화 방침
보도이미지 (27)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가운데),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협약 내용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2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15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전국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도 및 금리 등 세부사항은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 한 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2조6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강태영 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국가 경제가 활성화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상생과 포용의 금융을 실천하여 소상공인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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