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與, 19일부터 이틀간 ‘1인 1표제’ 권리당원 의견 수렴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9010010184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1. 19. 16:12

당헌·당규 개정 및 신설 관련
"당원이 주인인 정당으로 거듭"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기자간담회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및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부터 이틀 동안 당헌·당정 개정 및 신설과 관련해 권리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비율을 1대 1로 조정하고, 1인 1표 원칙을 강화하는 당헌·당규 정비의 핵심 사안에 대해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강조헸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절차는 최고위-당무위-중앙위로 이어지는 정식 의결에 앞서, 당원께 먼저 보고 드리고 의견을 구하는 민주적 과정"이라며 "1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164만7000명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 가능한 한 폭넓게 당원의 뜻을 듣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약속해온 '당원주권 중심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부연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