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체계적 관리와 지원으로 내실 있는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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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캐피탈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별도기준) 297억원을 거뒀다.
3분기만 놓고 보면 342억원을 거둬들였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 5월 MG캐피탈에 대해 유상증자 2000억원을 실시했다. 이로써 MG캐피탈은 재무안정성 개선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A-에서 A0로 향상됐다.
자산규모도 확대됐다. 올해 1분기 2조4289억원까지 자산규모가 감소했던 MG캐피탈은 3분기엔 2조7952억원으로 자산규모 늘리는 데 성공했다.
건전성 개선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09%를 기록했다. 지난해(11.01%)보다 7.92%포인트 낮춘 것이다.
연체율은 3%로 지난해(6.78%) 대비 3.78%포인트 개선됐다.
MG캐피탈 관계자는 "모회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속에 재무안정성 개선으로 영업 확대 기반이 구축된 만큼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와 연계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