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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 19일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제도 변경에 따른 필수 사항인 '청소년기관 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선제적으로 신구대와 사회복지학과와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1명의 재학생들은 올해 겨울방학부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8개 유스센터에서 130시간의 청소년활동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지도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습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