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맞춤형 투자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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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ICT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인공지능 전환) 산업 경쟁력과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수도권 최대 SW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행사에는 ICT·AX 기업 관계자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구테크노파크(TP),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의 소버린 AI(주권형 AI)와 AX 전략, 수성알파시티 투자 환경,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참석 기업들이 대구의 투자환경과 지원 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지원사업 참여 가능성, 입주 공간, 본사 이전 인센티브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행사 후에는 수성알파시티 현장 투어를 통해 입주 여건과 인프라가 공유됐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도권 ICT 유망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수성알파시티 등 주요 산업 거점에 대한 신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주현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수성알파시티는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글로벌 혁신특구가 집약된 '기회의 클러스터'"라며 "기업 성장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만큼 유망기업 유치와 지원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붙임]수도권_ICT기업_수성알파시티에서_새로운_투자_기회를_만나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0d/20251120010018670001094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