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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문 투자기관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한 ‘2025 전문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바이오헬스 특화 성과공유회’가 MARU360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사업화 역량 강화, 그리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3건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그 외 2개사도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토포랩(대표 김혁) △디엑스젠코리아(대표 노서용) △넥스젤바이오텍(대표 송수창) △리얼디자인테크(대표 이중식) △제이앤제이테크(대표 조성훈)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기술 고도화 성과와 임상·시장 검증 단계, 사업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IR 발표를 진행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VC 및 산업 전문가들은 기업별 기술 차별성과 시장성,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며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리얼디자인테크 △넥스젤바이오텍 △제이앤제이테크는 투자 성과를 만들었으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Closed IR·전문 멘토링·비즈니스 전략 워크숍·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토포랩(대표자 김혁) △디엑스젠코리아(대표자 노서용)는 셀트리온, 동구바이오제약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협력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가 있었다.
송진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참여기업들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사업화에 대한 명확한 의지와 실행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투자로 바로 이어진 사례가 많아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 생태계에서 스케일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나눔엔젤스가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창업자 멘탈 역량강화를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기업들의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하며 이번 성과공유회까지 운영했다.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기술 이해뿐 아니라 시장·임상·규제까지 다층적인 검증이 필수라는 것을 강조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투자 성과와 기업별 성장 사례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엔젤스는 인천 송도 K-바이오랩 허브 참여기관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