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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내륙 중심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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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21. 08:29

건조특보에 강풍특보까지…강원 동해안 '산불조심'<YONHAP NO-5035>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난 20일 강릉시 경포동에서 산불조심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1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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