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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수도권 빗방울, 동해안은 건조특보…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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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24. 07:06

서울 초미세먼지, 마스크 쓴 시민<YONHAP NO-4589>
지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등 곳곳에서 한때 빗방울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오는 25일 오전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8~15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 5㎜ 미만, 충청권 1㎜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25일 새벽까지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불어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대구·경북·경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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