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전기,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키워드는 ‘실력형 리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5010012872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11. 25. 10:22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 승진
역량, 성과 검증 인재 중심으로 중용
clip20251125102046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삼성전기
삼성전기가 25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기는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국내·외 사업 확대 및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 보강을 위해 역량과 성과가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중용하는 등 세대교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MLCC, 인덕터,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용 렌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리더를 고르게 발탁했다. 제품 차별화, 생산 효율성 제고, 고객 중심 품질 경쟁력 강화 등 현장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력형 인사가 특징이다.

특히 제조·개발 각 부문에서 높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젊은 리더를 부사장으로 중용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조직 기반을 강화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기술 확보 속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빠른 시일내 조만간 임원 업무위촉과 조직개편을 진행해 내년도 경영 체계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2명)

김현우, 이충은

◇상무 승진(6명)

나준보, 신승일, 양우석, 양진혁, 정중혁, 허재혁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