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 벤처천억기업 기념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협회와 2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엘타워에서 '2025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1회 벤처 주간' 2일차 행사의 핵심프로그램으로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약 13만6000개사 중 작년 말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천억은 2005년 첫 발표 이후 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네이버·카카오·넥슨·NC소프트·셀트리온·크래프톤 등 대기업은 물론 토스·컬리·버킷플레이스·메가존·무신사 등 국내 유명 유니콘들이 대표적인 벤처천억기업이다.
올해 벤처천억기업은 985개사로 전년 대비 8.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도 28개사에 이른다. 특히 작년 벤처천억기업은 3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28.5만명)을 뛰어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다. 또한 총매출 258조원은 재계 순위로 환산할 경우 삼성·현대차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115개 기업에 대해 기념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이어 중기부와 주요 지원기관이 함께 '천억기업 얼라이언스(Alliance)'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위기 속에서도 천억 매출을 이뤄낸 혁신의 힘이 대한민국 경제의 방향을 다시 쓰고 있다"며 "국내에서 기술·시장 검증을 통과한 벤처천억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1회 벤처 주간' 2일차 행사의 핵심프로그램으로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약 13만6000개사 중 작년 말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천억은 2005년 첫 발표 이후 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네이버·카카오·넥슨·NC소프트·셀트리온·크래프톤 등 대기업은 물론 토스·컬리·버킷플레이스·메가존·무신사 등 국내 유명 유니콘들이 대표적인 벤처천억기업이다.
올해 벤처천억기업은 985개사로 전년 대비 8.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도 28개사에 이른다. 특히 작년 벤처천억기업은 3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28.5만명)을 뛰어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다. 또한 총매출 258조원은 재계 순위로 환산할 경우 삼성·현대차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115개 기업에 대해 기념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이어 중기부와 주요 지원기관이 함께 '천억기업 얼라이언스(Alliance)'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위기 속에서도 천억 매출을 이뤄낸 혁신의 힘이 대한민국 경제의 방향을 다시 쓰고 있다"며 "국내에서 기술·시장 검증을 통과한 벤처천억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