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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률 138%…3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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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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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특성화고 육성·협약형특성화고 선정·선취업계약학과 신설 등 효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 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정원 2700명 모집에 3726명이 지원해 지원율 138.0%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학년도 106.2%, 2025학년도 119.9%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직업계고 지원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육성 정책 강화 △협약형특성화고 선정 △지역 신산업 맞춤 학과개편 △원광대학교 선취업 계약학과 신설(2026학년도 첫 모집) △전북직업교육박람회·직업계고취업박람회 개최에 따른 학생·학부모 인식변화 등이 꼽히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수소에너지·자동차· 보건·제과제빵·펫·관광 분야 뿐만 아니라 내년에 자동차·AI팜 등 지역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등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원광대 선취업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학위 취득이 동시에 가능해 지는 등 직업계고의 매력을 높일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앞으로 대학·기업·지자체와 협력해 전북형 미래 직업교육 체제를 고도화하고 직업계고가 학생들의 확실한 선택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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