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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국가유산야행’ 피너클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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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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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전공학생들이 군산 이야기 담은 뮤지컬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모범사례
[문화예술과]2025피나클어워즈수상1
군산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2025년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즈에서 '군산국가유산야행'으로 2개 부문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지난 1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2025년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즈에서 '군산국가유산야행'으로 2개 부문 수상(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금상을 수상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군산 어린이가 소개하는 국가유산'과 '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이다.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군산지역 초등학생들이 국가유산을 해설하며 여러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야행기간 동안 구 군산세관본관 등 4개 국가유산 현장에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직접 해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등학교(3학년~ 6학년) 12명의 학생과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군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어린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관람자가 아닌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유산과 군산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적 사례로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삼고 있다.

또 올해는 '별별부스', '야행 상생 야간 식당', '객주야장'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첫 동상까지 수상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직접 운영하여 판매,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민과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도 만들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국가유산야행이 앞으로 국내 대표 야간 국가유산 향유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내년에도 군산의 미래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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