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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 "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 총 836개소(어린이급식소 759개소, 사회복지급식소 77개소), 2만 4158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센터장 1명과 팀장 7명, 팀원 37명 등 총 45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제작 △체험관 운영 및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