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화성시의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주년 기념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7010003420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12. 07. 13:42

배정수 의장 등 위생·안전관리 지속노력 당부
2.배정수 의장, 배현경 의원 및 주요 내빈 기념 사진
지난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배정수 (가운데) 의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지난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 "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 총 836개소(어린이급식소 759개소, 사회복지급식소 77개소), 2만 4158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센터장 1명과 팀장 7명, 팀원 37명 등 총 45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제작 △체험관 운영 및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