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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의 소스산업화센터의 공유주방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제품 생산 환경을 갖추고 소스류뿐 아니라 센터 내 장비를 활용해 모든 액상류 및 레토르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주방을 이용해 별도 품목의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에는 인증 절차 상담과 시설 및 선행요건관리 기준을 안내하여, 보다 쉽게 HACCP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스산업화센터는 향후 소스 레시피 개발 - 시제품 제작 - 제품 생산(공유주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소스산업화센터 공유주방 운영은 공공 제조 인프라를 기업에게 적극 개방해 생산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도 전문적인 제조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식품진흥원은 2개 시설(기능성식품제형센터, 파일럿플랜트)에 대해 공유주방을 지정받은 바 있으며, 기능성식품제형센터는 2024년 11월, 파일럿플랜트는 2025년 3월에 각각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16개사 21종 제품에 대해 공유주방 계약을 체결했다.
공유주방 사용 신청 및 문의는 식품진흥원 대표전화 또는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9d/20251209010008041000462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