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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GF 2025’ 부스에 사흘간 1만3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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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12. 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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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애니메이션게임페스티벌 'AGF 2025' 행사 기간동안 스마일게이트관에 총 1만 3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올해 스마일게이트관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두 개 IP(지식재산권)로 꾸며졌다. 특히 '에픽세븐'과 '미래시'는 세계관을 공간 연출과 장치물로 세밀하게 구현했다. 여기에 '리프레시 존'을 별도 구성하고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성우와 인플루언서, 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관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스페셜 폴딩 카트'는 편리한 실용성으로 호평받아 '오픈런 대란'을 일으키며 연일 선착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11','닌텐도 스위치2', '에어팟 프로3'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에픽세븐 부스는 오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를 기반으로 스토리 속에 들어온 듯한 여러 체험형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스토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소녀 디에네'의 목소리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고, 스토리의 포인트인 반전감을 더하는 미디어관을 운영했다. 서비스 7주년을 맞은 장수 게임임에도 부스 앞에는 연일 두 시간이 넘는 체험 대기줄이 형성됐다.

미래시 부스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시연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시연 대기열이 2시간 이상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 시연을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무료 복권' 이벤트를 운영하고, 도쿄게임쇼 2025에서 화제를 모았던 대형 LED타워(엔딩존)를 설치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조순구 PD, 김형섭(혈라) AD, 한경재 IP 팀장 등 주요 개발진이 게임의 핵심 요소를 직접 소개하는 '미래시 ON', 김형섭(혈라) AD와 일러스트레이터 '비야', '씨셩'이 함께한 '육덕 드로잉 쇼' 등 다양한 무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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