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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를 향해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라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라며 "제 명예와 공직의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적 행위"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허위보도와 악의적 왜곡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도 전했다.
앞서 이날 JTBC는 김건희 특검이 작성한 수사보고서에 전 장관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서 2018~2020년 사이 전 장관에게 현금 3000만~4000만 원이 든 상자와 명품 시계 2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는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