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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신청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다.
오는 17일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 최종 사업자가 된다.
증선위 심의는 금융위 의결 이전 사전 심의적 성격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사실상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 5곳이다.
한편 메리츠증권과 삼성증권은 현재 외부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현장 실사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이날 열린 증선위가 올해 마지막 회의였던 만큼, 두 증권사의 인가 여부는 내년 초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