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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11일 SNS를 통해 자신과 박 대표와의 비밀회동 논란에 대해 "정보의 출처는 알겠으나 잘못 짚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더 많은 이를 만나려 노력한다. 비공개가 아닌 100% 공개 만남이었다. 사장을 포함한 직원 4~5명도 함께했다"며 "만남보다 대화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나. 참고로 지난 7월 16일 쿠팡 물류센터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지난 9월 박 대표와 호텔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쿠팡의 국회 대응을 총괄하는 대관 핵심 인사도 함께했다고 한다. 쿠팡의 정관계 로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원내대표가 국감을 앞두고 회동을 한 것이 문제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