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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2%로 직전조사 대비 4%p 상승[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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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12. 11. 11:43

이재명 대통령, 충남 타운홀미팅 마무리 발언<YONHAP NO-5430>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62%로 직전조사 대비 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62%로 직전 조사(11월 4주) 대비 4% 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평가의 경우 30%를 기록해 직전조사 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 가운데에서는 외교정책(65%)이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복지정책(62%)과 대북정책(52%), 경제정책(51%), 부동산 정책(4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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