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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본사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굿피플 문재우 상임이사, 행복모아㈜ 이재현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근로자 조태억 사원이 기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굿피플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발달장애 직장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2016년 설립 후 청주사업장에서 방진복 제조 및 세탁사업을, 이천사업장에서 제과제빵과 신선편의식 제조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행복모아㈜는 그동안 굿피플이 주최한 발달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올해 발달장애 직장인 지원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수원에서 열린 발달장애 직장인을 위한 축제 'HERE WE GO' 페스티벌에도 함께한 바 있다.
이재현 행복모아㈜ 경영지원팀장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데 굿피플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재우 굿피플 상임이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행복모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발달장애인분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