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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연말 소외계층 지원 ‘상상나눔 On-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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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12. 16. 09:46

방경만 KT&G 사장 쪽방촌 방문 한파구호키트 전달
(KT&G 사진자료2) KT&G, 연말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활동 '상상나눔 On-情' 전개
방경만 KT&G 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한파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KT&G
KT&G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KT&G 상상나눔 On-情(온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KT&G 임직원들이 참여한 패킹 봉사활동으로 준비됐다. 겨울 모포·목도리·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한파구호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돈의동 쪽방촌 400세대에게 전달된다.

KT&G 상상나눔 On-情은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T&G가 매년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부터 KT&G 본사, 영업기관 및 제조공장, 그룹사가 마음을 모아 나눔행사,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KT&G는 소멸위기 지역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상 지원을 강화하며, 전국 곳곳에서 총 6만여 장의 연탄, 4만kg의 김장 김치, 8000kg 이상 쌀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KT&G는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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