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공동사업 성과 공유, 향후 공공의료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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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2015년 12개 기관으로 출범해 현재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로 성장했으며,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대구시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칠곡경북대병원 임봉선 간호사, 대구의료원 이혜숙 간호사, 대구보훈병원 김형우 경영기획과장, 율하경대연합정형외과의원 노재수 원장이다.
행사는 '대구형 지·필·공 실현을 위한 협력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협의체 공동사업 추진 경과 발표와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브랜드 전략 특강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통해 민선 9기 공공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붙임]_성과공유회_사진_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16d/2025121601001504700087071.jpg)






